목구요우비~~~

in SteemCoinPan •  10 months ago 

KakaoTalk_20211007_094511862.jpg
가을 김장용 배추가 익어간다
또아리를 꼭 끼고 있는것이 알차다
이제 좀더 추워지면 또 김장시즌이다
작년이랑 똑같다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소금을 절이고 무를 썰고 양념을 비비고
김치속을 넣고...
나는 주로 양념비비는 담당을 했는데
첨엔 열심히 하다가 하마터면 기절할뻔 ㅋㅋ
큰 양념통을 어르신들이 보는앞에서
호기롭게 비비다가 나가떨어질뻔 했다 ㅎㅎㅎ

김장시즌이 되니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봄날 따뜻함이
여름의 절정의 뜨거움으로
그리고 이제 추수의 안정감으로
조금씩 가라앉는다
세월은 그렇게 올해의 80프로이상이 흘러갔다

김수철의 못다핀 꽃한송이가사가 갑자기 떠오른다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작고하신 최희준님의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천상병시인은 소풍온 이승의 삶을
멋진 문장으로 남기셨다

아 옛날이여~~~
이건 이선희의 멋진 노래이다 ㅋㅋ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네요
요즘 김치는 사서 먹는지라..
김장을 담구는걸 본적이 없긴 하지만
김장을 할때는 수육을 해서 보쌈을 먹었건 추억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아이들은 절대로 알수 없겠죠?
점점더 김치를 사서 먹는 방향으로 갈것 같은데...

저희는 매년 담굽니다 모여서...
저는 노가다 담당입니다 ㅜㅜㅜ

김장하고 나면 몸살이;;

님도 저처럼 노가다역할이시군요 ㅋㅋ

가을 배추네요. ^^ 쌈장 찍어서 먹으면 진짜 고소하고 맛있죠. 오후도 힘내시구요 🤗

네 감사합니다^^

우와! 배추까지 심으셨어요? ^^ 배추가 엄청 색이 고와요 ^^ 전체 가족 김장이라서 양이 많은가봐여 ^^
인생은 나그네길 부르신분 작고햐셨어요? ㅠㅠ

네 82세의 나이로 2018년 작고하셨네요 ㅜㅜ

fw 라고 하면 아직 계절이 안바뀐 느낌인데 김장시즌이라 하니 확 느껴지네요 ㅎㅎ

김장해본사람만 느낄수 있죠 ㅋㅋ

제가손담구면
맛이없어져서 보쌈만먹습니다^

ㅋㅋㅋ 저도 그런데 ㅋㅋ

저희 시골에도 배추가 알이 차고 있겠네요 ^^
김장은 해보신 분들만 아시는 등과 허리 땡김이 있지요 ㅋ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하믄 증말 맛있져

저희도 벌써 김장 날짜를 잡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