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사람의 공존 2

in SteemCoinPan •  2 months ago 

'개와 사람의 공존'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정말 큰 '대형견'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개가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경우가 있죠.
아... 무척 난감한 상황 입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완전 순둥이죠.
하지만 제 친구는 무척 무서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완전히 다른 존재이지요.

저는 사실 그다지 걱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그 친구에게는 너무나 공포스러운 일입니다.

대형견을 키우는 모든 이들이 입마개 정도는 꼭 해주는 것이
공동 주택에서 함께 살아가는 예의가 아닐까요.

“입마개 채워요” vs “법적의무 없는데”… 대형견 두고 끊이지 않는 갈등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1/04/29/M5RR57JAVREX5AUEIQIWLSID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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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에 사는 김승현(29,가명)씨는 지난 1일 반려견 ‘구름이'와 산책을 나갔다가 같은 아파트 주민과 말다툼을 벌였다. 중대형견으로 분류되는 크기의 보더콜리인 구름이에게 입마개를 씌우라는 욕설섞인 말을 듣고 갈등이 격해진 것이다. 그는 대형견이라는 이유로 지나다니기만 해도 ‘징그럽다’며 눈총을 받는 건 일상이라고 말했다.

구름이를 키구는 김씨는 대형견 견주들만 욕을 먹는게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억울해 할 일은 아니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사실 대형견이냐 소형견이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해야하는 대형견들 중 몇몇 종을 제외하고
자신의 개는 그런 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입마개를 하지 않는 것은
일종의 또다른 의미의 '폭력'이 됩니다.

네이버 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에는 지난 12일 대형견 진도믹스를 키우고 있는 견주의 입마개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진도는 법적으로 맹견으로 분류되지 않아 입마개가 필수가 아니고, 그간 산책시 짧게 줄을 매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노력했는데도 최근 아파트에 모든 애완견에게 산책시 입마개를 하라는 공고문이 붙어 고민이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여론은 다르다. 대형견에 의한 물림사고가 크게 보도되다 보니 대형견 전체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다. 직장인 안모씨(27)는 “물린 적은 없지만, 사고 기사를 많이 보다 보니 길거리에 대형견이 지나가면 두려운 마음이 든다”며 “특히 아이들이 개가 귀엽다고 가까이 다가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조마조마하다”고 말했다.
통계적으로도 개물림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물림 구급이송 현황은 14년부터 18년까지 5년간 개물림사고는 모두 1만 614건 발생했다. 2016년 이후부터는 한해 2000건 이상 꾸준히 신고가 들어왔다.

한해에 2천건이 넘는 개물림 사고에 의한 신고가 들어온다는 것은
신고되지 않은 것들까지 합치고,
또한 개물림이 일어날뻔한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이것은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큰 사회문제로 바라봐야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개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내용들을 가르치고
이를 이수하지 않고는 절대로 개를 키울수 없도록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수의사는 “크기에 비례해 공격성이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는 법이 시행되고 있다”며 “등록 시 수의사 입회 하에 공격성 평가를 진행한다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기는 작지만 무척이나 공격적인 개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주인에게는 너무나도 상냥한 개일지 모르지만
언제나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때 그 사람도 개도 모두에게
그 상황은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일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한번 개에게 종아리를 물리적이 있습니다.
물론 크게 상처가 난 것은 아니었고, 잘 아물고
이후로도 특별히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죠.

하지만 크게 다치고, 오랜 동안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수 있을까요?

정말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으리라고 가정하는 것은
너무나 안이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개와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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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거 진짜 극공감!!!

대형견 입마개는 필수인데...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딴 소리만 하고...
기본도 안된 인간들이 개를 기르니 ...

키우는 게 좋은 만큼 책임감 있는 성숙한 견주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