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은 참 멋진 학문입니다.
아마도 인류가 영원히 완전하게는 알수 없는
그런 종류의 학문일 것으로 여겨지기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 남자는 왜 양자역학에 맞섰나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76689.html
1927년 10월 브뤼셀에서 열린 ‘전자와 광자에 관한 제5차 솔베이 회의’ 참가자들. 이 중 17명이 노벨상을 받았다.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아인슈타인, 맨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슈뢰딩거.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는 막스 플랑크, 세번째는 마리 퀴리, 가운뎃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는 폴 디랙, 맨 오른쪽이 닐스 보어. 맨 뒷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가 볼프강 파울리, 아홉번째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위키피디아·플루토 제공
참으로 유명한 사진들 중의 하나죠.
이 사진속 인물들 중에서 무려 17명이 노벨상을 받았다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역사적인 사진일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플랑크, 퀴리, 보어, 하이젠베르크...
그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인물들입니다.
슈뢰딩거는 아인슈타인의 1913년 강연을 듣고 물리학의 근본적 질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25년 아인슈타인이 언급한 물질파 개념에서 영감을 얻어 ‘슈뢰딩거 방정식’을 창안했고 그것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 노벨상을 추천한 사람도, 그를 베를린대학 교수와 프러시아 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천거한 사람도 아인슈타인이었다. 책은 이처럼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알아도 정작 슈뢰딩거에 대해, 그리고 그와 아인슈타인의 남다른 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보다는 슈뢰딩거가 더 정감이 갑니다.
저같은 양자알못은 그저 느낌만 있는 것이죠.
전자기력·강력·약력을 아우르는 표준모형, 거기에 중력까지 더한 자연의 네 가지 힘을 아우르는 통일이론은 최근의 힉스 보손, 중력파 존재 입증, 얽힘·끈이론 등으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 이론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우주 물질의 5%에 불과하며, 나머지 95%를 차지하는 암흑에너지·암흑물질은 아직도 미지의 상태로 남아 있다고 한다.
세상은 참으로 오묘한 곳인듯 합니다.
우주의 신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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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있지만... 사실 제대로 알기에는 너무 먼곳이지요...!!
그래도 가끔 유튜브 들어보면 아주 신기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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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은 상대성이론을 이해하는 것만큼 어렵다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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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을 비롯한 기존의 물리학은 관념의 세계관을 타파하고 과학적 실증과 수학적 논리로 세계를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부터 다시 관념의 세계관이 튀어 나와서 엄청 혼란스러웠습니다. (역설적으로 양자역학을 통해서 반야심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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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레오폴드 공원 안 "에밀 자크맹 고등학교"
1927년 10월. 제5차 솔베이 국제 물리학 회의 개최시 단체사진을 찍은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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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보니, 제가 서 있던 장소가... 1열 오른쪽 3번째. "폴 랑주벵"의 자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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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니 배경이 같네요. 대단하신 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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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핵, 분자물리학은 그냥.
[E=MC2] 정도 이상은 이해 불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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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설명 볼때는 이해하는 듯 해도 끄면 하나도 기억안나는 그게 양자역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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