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마시멜로 실험'

in SteemCoinPan •  2 years ago 

독일 과학자의 '토큰' 실험^^

이 토큰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ㅎㅎ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토큰이란 말에 반응합니다. ^^

앵무새는 참 똑똑한 새죠.
사실 앵무새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새들이 매우 영리합니다.

옛날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비둘기의 다리에 편지를 매달아서
먼곳으로 보냄으로서 통신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물론 비둘기의 어떤 본능을 이용하는 것이겠지만
어쨌든 신기한 것은 사실입니다.

전서구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0%84%EC%84%9C%EA%B5%AC

1.jpg

통신용으로 쓰는 비둘기. 보통 새의 발에 메시지를 매달아 보낸다. 실제로 존재해서 2차대전 까지 잘 사용되었으며, 무협과 판타지 소설 등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비둘기의 귀소본능을 이용한 것이다.
전서구 훈련 시에는 수십 마리를 10km 밖에서 풀어주고, 다시 돌아온 전서구들을 20km 밖에서 풀어주고, 이후 거리를 30, 40km로 늘리는 식으로 훈련을 진행하는데, 최종적으로 수백 km 밖에서도 돌아오는 녀석들은 몇 마리 안 된다고 한다.

비둘기 통신이 편도용으로만 가능한 것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방금 메세지를 갖고 돌아온 비둘기에게 다시
답장을 들려 보내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럼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래 위치로 다시 돌려놓아야 하는데...
와 이거 정말 불편한 일이네요 ^^

제 친구가 새를 기른 적이 있는데,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실수로 새가 새장을 나와서 창문 밖으로 나갔는데
신기하게도 몇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뒤부터는 가끔씩 새를 풀어주는데
아직까지는 잘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성대모사로 남의 먹이 가로채는 '똘똘한' 새
https://www.news1.kr/articles/1659492

optimize.jpg

지난 200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루만강 보호구역에서 포착된 까마귀 일종인 두갈래꼬리 드롱고(forked-tail drongo)의 모습이다. 까마귀 일종인 두갈래꼬리 드롱고(forked-tail drongo)는 다른 새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흉내내서 다른 동물들을 속이는 '거짓말쟁이'다. 심지어 미어캣의 목소리까지 모방한다.
소리를 냄으로써 접근하는 포식자에게 주변이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달아나게 하거나, 아니면 먹이를 먹고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 소리를 질러 쫓아낸 후 먹이를 가로챈다고 케이프타운대학의 학자들이 1일(현지시간) 설명했다.

와우 이렇게 멋진 방법으로 먹이를 얻다니 대단합니다.
양치기 소년의 실사판이네요 ^^

[사이테크 플러스] 앵무새도 미래 이익 위해 당장의 유혹 참아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823109600017

2.jpg

독일 막스플랑크 조류학연구소 아우구스트 폰 바이에른 박사팀은 23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앵무새가 당장 주어진 먹이와 나중에 더 좋은 먹이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 중 선택하는 실험에서 미래의 더 큰 이익을 위해 당장의 보상을 포기하는 결정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먼저 앵무새 4종(種) 31마리에게 3종류의 토큰이 각각 나중에 질이 낮은 먹이와 중간질의 먹이, 질이 좋은 먹이로 교환된다는 것을 훈련시켰다. 이어 이들 앵무새에게 한가지 먹이와 그 먹이보다 나은 먹이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을 제시하고 선택하게 하는 실험을 했다. 또 선택한 토큰 종류에 상관없이 그 토큰과 가치와 같거나 낮은 질의 먹이를 주는 대조실험도 했다. 그 결과 앵무새 4종 모두 제시된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는 먹이의 가치가 당장 주어진 먹이보다 높은 경우 토큰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시멜로 실험이 인간 아이들에게는 적용되었던
바로 그 실험은 좀 잘못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내심이라는 성격에 대한 실험이라기 보다는
어른들의 말을 근본적으로 믿을수 있는 환경인가
아니면 믿을 필요가 없는 혹은 믿을 수 없는 환경인가에 따라서
아이들은 많은 다른 선택을 했다는 것이죠.

앵무새의 경우는 많은 반복 실험을 통해서
좋은 먹이를 주는 토큰을 선택했던 실험이 기억되어
향후의 선택에 영향을 주도록 했던 것이겠죠.

대조실험에서는 일부 앵무새의 경우 실험 조건과 관계없이 무조건 토큰을 선택하는 개체도 있었다. 연구진은 이 앵무새에게 토큰 자체가 어떤 본질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어떤 특정 토큰에 완전 꽃친 앵무새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간과 비슷한 녀석들도 있네요.
내가 산 코인은 절대로 망하지 않을거란 믿음 같은 것이겠죠^^

쌀때 샀던거 오르기 시작하면 팔고,
올라간거 쩝쩝대다가 다시 비쌀때 사서 물리고 존버,
그리고 또 오르기 시작하면 팔고, 또 쩝쩝대다가....
이를 무한반복 하고 있는 우리는 앵무새보다 못한게 분명합니다. ㅠㅠ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현재는 가치가 적더라도 미래에 엄청난 가치로 돌아올거라는 믿음만 있다면 우리는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그것이 결국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우리는 믿을 수가 없었기에 그동안 가장 쉬운 길로 갔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미래에 더 큰 걸로 돌아오리라는 믿음이 없었기에...

사실은 미래에 엄청난 가치로 돌아오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유혹은 늘 물리쳐야 하고 나는 계속 사랑해야지요^^
그 순간 그냥 그게 엄청난 '가치' 입니다. ^^
미래가 아니라 현재죠...

start success go! go! go!

@yhoh transfered 3 KRWP to @krwp.burn. voting percent : 4.49%, voting power : 68.25%, steem power : 1774258.19, STU KRW : 1200.
@yhoh staking status : 493.505 KRWP
@yhoh limit for KRWP voting service : 0.987 KRWP (rate : 0.002)
What you sent : 3 KRWP
Refund balance : 2.013 KRWP [54004307 - ee1f471bce018695256109b814066ae8cc4f5904]

ㅋㅋㅋㅋ 모두들 물렸어요?

제 머리가 앵무새 보다 확실히 안좋은게 사실인 듯 합니다. ㅠㅠ

헐 세상에 앵무새가 기다림을 알다니. 패닉셀 참아보렵니다.

저는 앵무새보다 못합니다. ㅠㅠ

아.. 누가 새대x리라 했던가요...

앞으로 새대x리는 욕이 아니라 칭찬이죠 ㅠㅠ

전서구로 서로 주고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편도용이면...? 딱 한번의 기회인가요 ㅎㅎㅎ

편도만 해도 대단한거죠^^

안녕하세요,
새들보다 못한 껄무새 뉴위즈입니다🤣😂🤣😂 ㅋㅋㅋㄱㅋㅋ

새보다 잘하기 너무 어려워요 ㅠㅠ

왠지 스팀같은 ㅎㅎ

오호 그럴지도^^

왠지 스팀같은 ㅎㅎ

왠지 스팀같은 ㅎㅎ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앵무새보다는 낫을거에요~!!
스팀 가즈아~~

ㅎㅎ 그래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