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야기 :

in sago •  last year  (Edited)

안녕하세요 dlfgh4523입니다. 



매일매일, 혹은 꾸준히 글을 쓰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글감을 떠올리기도 어렵고, 

떠올렸다 한들, 이어나가기도 쉬운 일은 아니니깐요.


저는 그래도 매일, 짧은 글이라도 짓습니다. 

특히나 이런 계절에. 영감은 

시의 형식까진 아닐지라도 자주 찾아옵니다. 



계절을 따라 

나, 쌀쌀해지는 거라면


한 때, 웃었어야지.


결국엔 따라 

나, 손 시릴 거라면


한 땐, 뜨거웠어야지.



[가을에]라는 습작 시입니다. 

문득 다가온 가을에, 쌀쌀함에 

제가 적어 둔 글입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글을 적으시나요? (자발적인 경우요)
사고다에 글을 올릴 때는, 적은 글 중에 올리시나요.
아니면 올리려고 글을 적으시나요?


저는 둘의 경우가 다 있긴 하지만, 

올리려고 글을 적는 중간에 적은 글을 첨부하는 식으로 

많이 올리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언제 글을 쓰시나요?
언제 글이 잘 써지시나요?
언제 글을 쓰는 걸 좋아하시나요?
그럼 사고다는 언제 쓰시나요??



오늘은 여러분의 글을, 저의 책상에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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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티밋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있어왔기에 평소에 소재를 캐치하면 적어 두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소 의무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글 쓰는걸 즐기게 된 것 같네요.

이렇게 적어둔 소재들을 어딘가에서 하나씩 풀어나가는 게 재밌습니다. 사고다의 경우는 이렇게 캐치한 소재가 질문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을 때 사용하는 것 같네요

글이 재미있으시군요 이젠!! 축하드려요
그렇군요!!

어디 써둔 글을 옮기진 않고, 바로바로 씁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 적어둔 글은 스팀잇과는 성격이 맞질 않아서요. ㅎㅎㅎ

언제: 시간 나면
글일 잘 써지는 시간 : 시간이 나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좋아하는 글쓰기 시간 : 시간이 많을 때
사고다? : 시간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쓰시는군요!!

저는 공부하기 싫어질 때면, 지루해질 때쯤이면 시를 짓고는 합니다. 물론 사고다 주제도 생각하지만요. 그렇게 쓴 시가 지금100편이 넘었지만 기록이 날라간 것도 있어 남아있는건 30여편 정도네요. 시를 쓰다보면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관심이 많이 가있는지 등 많은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시를 쓰시는군요,,저도요 앞으로 시도 기대할게요!!

단어의 나열은 많이 합니다. 과제를 위해, 카카오톡 등 문자를 적는 행위 자체를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7달만에 ‘글’이라는 것을 썼습니다. 문장 하나하나에 감정이 눌려 담겨 종이가 찢어질 듯한 그런 애잔한 글을 쓰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쓰려 한다 하여 써지는 것이 아니고, 파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글을 써야할 때가 오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글이 써집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써내릴 때마다 쓰라리지만, 모든 생각을 담아 잡념조차 남아 있지 않은 상태가 될 때까지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은 자기자신을 비워야 할 때 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