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기 위해 떠나는길

in sct •  2 years ago 

다시 직장으로 간다.
머리를 깍고 염색을 하고
내일 미팅에 관련된 회의 자료를 읽고
관련자료를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뭐 잘난척 할게 없나 생각을 해본다.

새로운 프로잭트를 시작할때
엔지니어의 미팅에서는
회의를 주도하는 사람이 이긴다.
존재감을 나타내지 않으면
왕따가 되기 일수다.

아내는 저녁준비를 하고
철에 맞춰 옷가지를 챙기고
간식으로 먹을 미숫가루도 챙기고.....

케티액스타고 여수에서 회의를 하고
저녁에 제주에 들어가면
2주일 후에나 집에 올수 있다.

돌아오면 계절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돌아올때마다 크게 변해 있는계절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또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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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돌아오기 위해 떠나야지요. 그렇지 않다면
이별이거나 이사거나 아주 가버리는 걸 테니^^

화이팅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뭔가 비장감이 보입니다.^^
언젠가는 이렇게나 열심히 살았다고 추억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부러운데요? 두주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