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list | 후배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리는 선배간호사가 되길

in sct •  2 years ago  (Edited)

어제 늦은 시간 선배님이 연락을 주셨다. 딸이 대학원 석박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선배님의 딸은 간호사이다. 사이버알엔 활동하는 나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셨기에, 나 역시 선배님이 궁금해하는 딸의 대학원 진학을 위해 소소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함께 준비하였던 대학원 진학과정이라 축하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하였다. 선배님의 마음을 잘 알기에.

대학원 과정에 합격했다는 한 간호사의 소식은 나의 대학원 생활을 떠오르게했다. 떠오름은 계속되는 부유물을 양성하면서 대학원 진학 준비를 같이 했던 사이버알엔 후배 두 명을 내 머리에 앉혔다,. 지금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내가 처절하게 알기에. 그들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이제 대학원에 입학할 간호사에게 축하를 전하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었다. 기회가 되면 시간을 더 만들자고 이야기도 하였다. 현재 대학원을 다니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후배 간호사, 사이버알엔 정신 (선배존중, 동기사랑, 후배양성)을 잘 아는 간호사에게도 차례로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 고민을 묻고, 듣고, 나누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점은 어떤 것일까하는 것도 서로 나누었다. 물론, 내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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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간호사의 인생 여정에 관심이 많다. 내가 먼저 살아온 선배이고, 그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이미 지나왔으므로 내 삶 자체가 그들에게는 정보이며 힘이라 생각한다.

과거에도 지금도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이드 해주는 선배가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바라는 선배가 되기로 하였다. 다만, 혼자의 힘으로 자신이 갈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후배간호사에게는 그 의견을 존중한다. 그 또한 그들의 선택이므로.

모쪼록 대한민국 간호사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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