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 버릴만 한 나쁜 습관이 없다.

in sct •  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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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새해가 되면, 올해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등 많은 결심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새해가 되더라도 지난 12월과 전혀 다름없이 그냥 지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책에서 이 문장을 봤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려는 노력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올해 무언가 새로운 걸 해봐야지란 생각보다는 나쁜 습관을 버려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쁜 습관, 뭐가 있을까.

게임 - 이건 원래 안하고.

담배 - 이것도 끊은 지 오래됐지.

술 - 이건 좀 자주 하는데.. 퇴근 후 집에서 소주 1/3병 정도 마시는 수준. 아무리 적은 양이라고는 해도 자주 마시는 건 좋지 않겠지.

도박 - 누군가 말하긴 했다. 암호화폐 매매 하는거 도박이라고. 그 누군가는 아내, 최근 뇌동매매 없이 기다림의 미학으로 몇 번의 미약한 수익 인증을 하며 도박이 아닌 투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도 말고는 딱히 나쁜 습관이라고 할 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술은 이미 좀 중독 단계에 들어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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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퇴근하기 전까지만 해도 오늘은 건너 띄어야지 하다가도,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조금이라도 꼭 한 잔씩 마시게 됩니다.

맛있게 먹는 음식은 0 칼로리,
조금씩 마시는 술은 혈액 순환제.

결국 버릴만 한 나쁜 습관이 없다.

오늘도 정신 승리.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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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내분에게 여쭈어 보세요.
리스트를 뽑아줄지도...ㅋ

글을 읽더니 아내가 한마디 하네요.
이기적인 유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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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나에게 있어서 나쁜습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가족에게 물어보고 해야겠네요.. 의외로 많을 것 같아요.. ㅠ

가족들이 좋은 것만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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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필림이 끊길정도로만 먹지않으면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봄니다.
술이 나쁜게 아니고 술로 인해서 사고가 나는게 우려되는점이죠

기억을 못 할 정도로 마시면 당장 끊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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