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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화폐 시스템과 부동산

in sct •  6 months ago 

예전엔 부동산에 관심이 1도 없었습니다. 제가 부동산을 살 일도 없었고,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저는 '내가 돈을 많이 가지면 누군가는 적게 가질 수밖게 없다.'라고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에 나 때문에 누군가가 돈을 적게 가저가는 걸 원치 않았습니다. 참 별꼴이죠? 암튼 저는 그런 괴상상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신용화폐 기반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정치운동이나 노동운동, NGO 등으로 바뀔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길고 긴 인간의 경제 역사에서 금본위제가 신용화폐 시스템으로 바뀐 걸 생각하면 지금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기까지 얼마나 긴 세월이 걸릴지 모를 일입니다. 우리의 경제생활은 길다고 해도 고작 30년에서 50년 정도입니다. 달러 본위 기축통화 시스템이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 한 현재의 신용창조 메커니즘은 유지되겠지요. _ 이명로, <돈의 감각>, 비즈니스북스 중에서

저자는 현재의 신용화폐 시스템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뜻인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현재 시스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저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말을 꺼냅니다.

결국은 부동산으로 연결되는데요,,, 현재로서는 부동산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죠. 경제위기는 대부분 부동산 버블로 왔기 때문에 이 버블을 미리 파악하는 능력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부동산 가격은 언제 오르는 걸까요?

1.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

앞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듯, 새로운 대출이 계속 발생해야 이 신용화폐 시스템은 유지가 됩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만이 신용화폐의 생명줄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지속적인 대출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대출수요의 가장 큰 부분은 바로 부동산담보대출입니다. 박정부에서 거짓 경제성장 지표를 만들기 위해 강조했던 '빚 내서 집 사라'라고 보면 됩니다. 즉, 인구가 계속 늘어나야 부동산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그래야 계속 빚을 낼 테니까요. 그런데 우리의 출산율은 어떤가요.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기록적인 저출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는 인류가 한 번도 경검해보지 못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 소득이 증가한다

인구가 더 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인당 더 많은 대출을 받으면 됩니다. 그럼 대출의 총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신용화폐 시스템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 1인댕 대출 총량이 너무 많이 늘어서 위험한 수준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수준일까요? 한계수준까지 온 걸까요? 그건 앞에도 말했듯 아무도 모릅니다. 비코가 오를지 내일지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요.

3. 지속적인 성장

그래서 부채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신용화폐 시스템이기 때문에 부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즉,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야만 유지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죠. 즉 경제가 성장해야 한다는 건데요, 경제성장의 지표인 GDP는 양적인 개념이지 질은 전혀 안 따집니다. 그러니까 전쟁을 일으켜서 무기를 많이 만들면 경제가 성장하는 겁니다. 범죄자가 많아져서 교도소를 지어도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죠. GDP가 올라가니까요. 미국이 왜 자꾸 전쟁을 하려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생산물이 무엇이든 생산만 하면 경제는 성장하니까요. 그것이 살상무기더라도요.

자, 그럼 어디에 집을 사야 할까요?
인구가 증가하는 곳에 집을 사야 합니다. 인구가 증가해야 집값이 올라가니까요. 소득이 증가하는 곳에 집을 사야 합니다. 그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소득이 증가하면 집값이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그 동네의 생산이 증가하면 집값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집값이 내려가는 경우는 그 반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용화폐를 사용하는 현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위기는 일정 시간 시간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빚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버블이 생기고, 그 버블이 사라지는 순간에 위기가 시작되는 신용화폐 시스템. 빚 때문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결국은 다시 빚을 늘리는 방법 외에 답이 없습니다. _ 이명로, <돈의 감각>, 비즈니스북스 중에서

제가 여러 개의 포스팅을 통해 이 책을 샅샅이 읽어봤습니다. 음... 돈의 개념에 대해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화폐란 무엇인가에 대해 감이 아주 살짝 잡히니까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감이 좀 오는군요. 참, 저자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했는데요, 그는 '암호화폐는 유동성이 크기 때문에 자산이 될 수는 있어도 화폐가 될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은 비슷합니다. 스팀이 화폐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유동성으로 어떻게 화폐의 역할을 하겠습니까. 스테이블 코인이라면 가능할까요? 아직 거기까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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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정체하고 있고
소득은 일부만 극도로 증가하고 있고
생산은 증가하는 것 같은데.....
그럼 강남밖에 없네요. ㅋㅋ

네. 요즘 강남이 올라도 너무 오르고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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