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일기]SCT로 영화 제작이 가능할까

in sct •  3 years ago 

작년 이맘때즘 스팀잇을 처음 시작하면서 영화기자로서 기대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오치님(@virus707)이 제안하신 영화리뷰,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 관련한 커뮤니티도 흥미롭지만(당연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상상력을 발휘해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모아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영화 한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기부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6년> <소수의견> '프로젝트 부'(<더 플랜> <그날, 바다> <저수지 게임>) 같은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었으니깐요.
사모펀드를 구성하지 않으면 개인이 돈을 직접 영화제 투자하는 게 현재로선 불법 입니다.
지금은 암호화폐가 법적으로 화폐로 인정되지 않은 탓에 비트코인이나 SCT 같은 암호화폐를 투자해 수익을 배분받는 게 가능합니다.
보상을 리워드 형식으로 받는 크라우드 펀딩과 큰 차이점이죠.
이 얘기를 김우택 NEW 회장에게도, 명필름에 가서도 했습니다.
다소 무모해보이지만 이 방식이 언젠가 제작비에 목매는 영화인들, 특히 제작사에게 대안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
CJ, 롯데, 쇼박스, NEW 등 4대 대형 배급사들에 선택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지지해주는 기획이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지난 1년 동안 스팀잇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내가 너무 나간 상상을 했구나 싶었어요.
먼 훗날 얘기구나,
라고 생각할 때 SCT에서 또 한번 파도가 출렁이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SCT를 빨리 공부해서 따라잡아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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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years ago (Edited)

그런날이 반드시 옵니다. 프로젝트가 해야한 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투명하게 진행하고 그 뜻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가능합니다. '26년', '프로젝트 부' 영화판?에서 잔뼈 굵은 모든 전문가?라는 영화인들이 절대! 불가능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신뢰의 문제입니다. 저는 믿음이라는 단어도 필요없이 좋은 컨텐츠를 그것도 꼭 만들어져야할 컨텐츠를 함께 만들어보자. 그 과정이 투명하고 그 결과에 대한 배분이 공정하다고 자신있게 펼질 판이 나온다면 된다고 확신!합니다.

네, 정말 이 판에서 도는 기운이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정말 궁금하네요.

펩시형님 화이팅입니다

마이님, 매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제작은 불가능입니다.
다만 영상제작학과 학생들에게 제작비지원정도는 가능하겠죠

독립영화와한국영화의미래를위해

저는 불가능하다고 1도 생각이 안드는데요? 당장은 아니겠지만 꾸준히 체력을 기르고 신뢰를 공고히 하여 성장하면 멀지않은 시점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같습니다.
그런 날이 언젠가는 왔으면 좋겠네요.
그게 스팀이나 sct 이나 jjm 그리고 AAA 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시나리오대로라면 불가능하진 않은데...언젠가 벌어질 수 있는 얘기겠죠? ^^

저 역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다만 SCT 공부는 어렵습니다.

아니, 선생님 이미 SCT에 통달하신 것 같은데...!

스판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보팅액은 적지만 시작해봅니다. 같이 고래가 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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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래가 됩시다! 끄응. ㅎㅎ

암호화화폐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대적으로 이런한 것도 할 수 있다고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래서 스팀잇을 처음 할 때는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잠깐 실망했다가 다시 sct 라는 새로운 세계에 넘어오니 아주 불가능할 것 같진 않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