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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휴일 아침

in sct •  5 months ago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모처럼 아침에 여유를 부릴 수 있는 휴일 아침입니다.
토요일은 보통 바다수영을 가거나 뛰거나 놀러를 가기 때문에 평일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요일에는 교회를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늘 분주한 편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비가 와서 바다수영도 뛰지도 못하고 첫째의 피아노 콩굴 때문에 놀러도 못가서 혼자 깨어 간만에 스코판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1 . 모니터링 봇의 성과

휴대폰으로 읽다가 따봉을 날리려는데 키를 잘못 입력했는지 따봉이 되지 않아 일어나서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따봉을 할려고 노트북을 열었는데 파블로의 개가 종소리에 침을 흘리는 것처럼 저도 모르게 터미널을 엽니다.
그리고 봇들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블럭 정보 저장 봇의 실행시간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botchecker와 3시간 차이로 stackSctBlock 봇이 실행이 되고 있었는데 9시간 전에 재부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쉬보드 상에서는 문제없이 돌고 있어서 못 느꼈지만 그 사이 재부팅이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botchecker 의 로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딱 그 시간에 저장한 마지막 블럭 번호가 3분이 지나도 차이가 없자 That's abnormal 을 날리고 기존 봇을 중지시킨 후 재실행을 시킨 로그가 있었습니다.
3분 뒤에 정상으로 That's OK를 날렸습니다.
봇을 중단시킨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서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실전에 문제없이 실행이 되니 정말로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적용하지 않았다면 또 9시간의 공백으로 베네피셔리나 SCTR 에어드롭, @sct.state 의 자동 포스팅까지 문제가 있었을테니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ㅜㅜ
암튼 botchecker 녀석 덕분에 넘나 행복한 아침입니다. ^^

2 . 따봉으로 인한 감사함

따봉으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저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죄송스럽지만 시간이 나면 거의 개발을 하고 개발을 마치면 포스팅을 한 후 아내와 대화를 가지는 패턴으로 살다보니 사실 포스팅을 읽는 시간이 너무나 줄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한번에 글을 읽는 편인데 읽다가 보니 메인에 제가 2번째로 많은 따봉을 받았네요.
햅보이가 만든 페이지에 가서 확인을 좀 했습니다.

반면 따봉을 한 것은 7위밖에 되지 않네요 ^^;;;

저도 좀 더 해야겠네요 ^^

특히나 글만 쓰면 따봉을 눌러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하다는 말과 맞따봉 밖에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
사실 운영진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일이고 개발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것이 제가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었는데 따봉으로 인해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오늘입니다.

3 . 가족과의 시간

오늘은 첫째의 생일이자 피아노 콩굴이 있는 날입니다.
몇달 전부터 내 생일 내 생일 하는 첫째인데 피아노 콩굴과 겹쳐서 뭔가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그저께는

"아빠 생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
"왜?"
"콩굴 나가야 되잖아!!"

어린 나이지만 콩굴이 참 부담스러운 듯 합니다.
아내와 저는 첫째가 콩굴을 나간다는 것도 신기한지라 결과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어 그냥 잘 치고 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첫째는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 자체가 아직은 긴장이 많이 되는가 봅니다.
앞선 2번의 콩쿨에서 어쩌다 상을 받게 되니 더 그런 듯 합니다.
그냥 빨리 치고 내려와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달랬습니다. ^^
SCT 의 서비스도 잘 돌아가고 첫째의 생일이니 오늘 휴일은 편안하게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했던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를 더 좋아하게 된 것이 바로 OST 때문입니다.
케이팝 스타때 부터 좋아했던 권진아와 그냥 좋은 장범준이 부른 노래들 덕분입니다.
특히나 권진아가 부른 위로라는 곡은 가사도 정말 예술입니다.

제일 마지막 가사

나의 어제에 그대가 있고
나의 오늘에 그대가 있고
나의 내일에 그대가 있다
그댄 나의 미래다

이 가사를 들으면서 생각나는 아내.
결혼하고 이런저런 의견 충돌도 있곤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사랑스러운 여자.
최근 몇 주동안 개발로 인해 휴가때도 추석때도 함께하지 못했던 때가 많았었는데 노래가사처럼 지금까지 곁에 있었던 아내에게 오늘은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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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r78님이 realmankwon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20 SCT)을 하였습니다.

  1.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2. 맞따봉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리얼맨님이 따봉을 많이 받으시는 건 그만큼 SCT를 위해 고생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애기 생일 축하하고, 콩쿨도 잘 마치길 기원 드립니다.

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펜릴님 덕분에 첫째 콩쿨에서 상도 타고 생일도 즐거이 잘 보냈습니다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