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스팀코인판 항해 10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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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팀코인판이 항해를 시작한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사람인가요? 한 달, 100일, 1년... 이런 패턴으로 기념해 보게 됩니다.
  • 이제 곧 스팀의 21번째 하드포크가 예정되어 있고, 하드포크가 끝나는대로 스팀엔진 측에서도 소소한 업데이트들을 할 것이고요. 스팀코인판 첫 유료태그 입성이 예상되는 대학 커뮤니티 SAGODA 쪽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스팀코인판에서도 몇 가지 작업은 안정성을 위해 하드포크 이후로 예정되어 있고, 프록시 쪽도 일찍이 업데이트는 마무리 해둔 상태입니다. 이번 100일은 다들 꽤 분주하군요.

  • 역시 몇 일 앞으로 다가온 HF21이 묘한 긴장감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다들 이번 하드포크가 스팀의 향방을 가를 분기점이 되리라 보고 계시더군요. 이번 HF21이 SMT를 위한 초석되 되는만큼 기대와 긴장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 스팀은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기초 체력만큼은 확실히 잘 갖춰져 있는 블록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체력을 잘 다지기 위한 방법은 서툴렀나 봅니다. 좋은 영양분도 섭취하고 적절한 자극의 운동도 병행했어야 했네요.

  • 하염없이 떨어지는 가격, 좀처럼 확고한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는 재단. 그러나 지금의 위기감은 언젠가 돌이켜 보았을 때 새로운 반전의 시작이 되어있으리라 봅니다.

  • 사업적인 측면에서 스팀 블록체인을 떠나는 댑들이 많습니다. 디튜브에 이어 디라이브가 그러한가 봅니다. 어떠한 이유인지 정확히 밝히지는 않지만 우리 모두는 대략 어떤 이유들 때문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이런저런 이유가 많겠지만 저는 가격의 영향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가격에 상관없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투자를 감행할만한 메리트가 보이지 않는다면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가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면, 스팀이 3~4,000원 정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스팀 블록체인에서 하는 비즈니스는 쉽지 않습니다. 그저 비드봇을 돌리느니만 못한거죠. 그러니 약 1년 반 동안 사업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았을 참여자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 그들을 다시 돌려세우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스팀은 많이 달라져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HF21, 그리고 SMT와 직결될 HF22 사이에 그 기반을 탄탄히 다져놓았으면 합니다.

  • 그런 흐름 속에 스팀코인판이 100일을 맞이하였군요. 부디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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