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치가 재미있지만 지나치지는 말았으면..

in zzan •  10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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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식(@eunsik)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계시지요?

요즘에는 글을 드문드문 쓰게 되는군요.

위 글을 옛 사람의 정치에 관한 글입니다.

옛날의 정치는 민주정치와는 관계가 멀지요. 하지만 가끔씩 논어와 같은 책의 내용도 경청할 만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작금은 "조국 사태"가 한장 펼쳐지고 있군요. 한편으로는 흥미롭기도 하고 각종 국정현안을 놔두고 이것에 몰두하는 것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국민 위에서 군림하기보다는 국민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정치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만,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겠더군요.

위 그림은 논어의 구절입니다.
정치를 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죠.

"일을 성실하게 처리해서 믿음을 얻고, 물건을 아껴쓰고 사람을 존중하며, 백성은 때에 맞게 일을 하게 한다"

글쎄, 지금의 정치현상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군요.

위 글씨는 사실 붓글씨가 아니랍니다. 일종의 그림 프로그램으로 쓰고 있는 것이죠. 글씨도 크게 보면 그림이니까요. 아트레이지는 유화의 느낌을 주는데.. 검은색은 붓글씨의 느낌을 주고 있어 좋네요.

  • 추가
    제 글에 오해 소지가 있겠다 싶어 추가합니다. 저는 정치란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이 민주정치니까요. 정치인은 국민을 대신해서 싸우는 것이죠. 어차피 국민은 분열되어 있어요. 작금의 분열 사태도, 또 법무장관의 가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정치발전에 도움된다고 보고 있어요. 헌정사상 처음 있는 것이지만 이것도 다 정치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의 사태를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국민은 지금 스펙터클한 대형 연극을 관람하고 있는 셈입니다. 자신을 대신한 정치인의 싸움을 구경하고 있어요. 다만 싸움이 지나치게 된다면 대신 싸우게 한 국민의 민의를 저버릴 수도 있겠어요. 그것만 조심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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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답답합니다.

저도 답답했지만, 상황을 지켜보니 재미 있군요. 아직은 재미있게 지켜보겠어요. 국민은 두 정치세력의 흐름을 보고 판단할 것 같아요. 결국 국민은 모든 것을 다 보니까요.

검찰과 조국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한국 검찰은 지금 세계 유래없을 만큼 제제없는 권력을 가지고 누리고 있다.
"검찰을 개혁하려하면 검찰은 그 사람을 흔들고 여론전을 해서 장관을 낙마시키려 할것이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집단이다. - 그래서 아주 강직하고 청렴한 사람이 필요하다. 개혁이 시작되면 검사들이 집단 항명하고 사표쓸수도 있다. 그럼 다 수리하고 새 사람으로 채우면 된다. " -

몇년전 조국 교수 강의 내용 참조 ^^ 전쟁이 시작된 것이지요.

조국이 조금 더 청렴한 사람이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미 일반 국민이 기대하는 바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하지만 조국이 장관이 된 이상 그 업무를 잘 했으면 합니다. 허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해나갔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