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생태계에서 좋은 글이란?

in zza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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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생태계에서 좋은 글이란?

하드 포크 21,22를 통해서 자신의 보팅 파워 소모 없이 다운 보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다 보니 예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도 손 씻은 듯 얼굴 바꾸어 오로지 자기들이 정의라고 외치는 유저들을 봐주기가 민망하다.
그래 사람이니까 그렇다 치자. 그러나 끊임없이 나오는 좋은 글 논란은 명쾌한 답이 없다.

그러나 막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글이 올라와야 하고 그런 글에 보팅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한다. 틀린 이야기 아니다. 들리는 것도 아주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이 말에는 함정이 있다고 본다. 도대체 좋은 글에 기준이 뭔데, 그걸 누가 선정하는데 라는 문제가 남는다.

그걸 누가 하여야 하나 하면 유저들이 해야 하고 그 유저들이 스파를 가지고 있어야 유효한 것이 된다. 그래야 많은 보팅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보팅 파워는 대부분 돈을 주고 스팀을 매입하여 파워업을 한 사람과 긴 시간 고통 스러 울 정도로 혹은 즐기면서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고 얻은 스팀을 파워업을 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현금을 들여서 스파를 키운 사람이나 긴 시간 꾸준한 포스팅을 하여 얻은 것들을 하나둘 모아서 스파를 키운 사람들이 왜 좋은 글 논란에서 밀려야 하는지를 이해가 안 간다.

내가 보기에는 좋은 글 이전에 그들이 좋은 스티미언이고 스팀의 근간을 이루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좋은 글 논란이나 어브징 논란이나 일으켜서 관심을 모으고 보팅을 받아서 그대로 팔아 나가는 사람들이 과연 좋은 글의 저자가 될 자격이나 있는가 싶다.

나도 몰랐다.
그러나 이제는 알 것 같다.
스팀에서 좋은 글이란 비바람이 몰아쳐도 떠나지 않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해준 유저들의 글이 좋은 글이지 어느 유명한 작가가 썼다고 좋은 글이 아닌 것이다.

글의 감칠맛이 덜난다고 나쁜 글인가? 아니라고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정성이 들어가고 진실이 들어가 있으면 좋은 글이고 스팀의 투자를 많이 한 사람들이 선한 마음으로 쓴 글이면 더더욱 좋은 글이다. 다시 말해서 좋은 글이 보팅을 많이 받아야 한다를 논리를 역설적으로 말하면 지금 보팅을 많이 받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보면 된다.

스팀 현재에 위치에서는 그렇다고 보는 것이고 그걸 부정하면 할수록 스팀은 더욱 어려워진다. 그걸 인정하고 스팀에서 스타를 만들어 가면 된다. 돈이 된다고 소문이 나면 스스로 대단하다는 사람들도 올 것이고 그 대단한 사람들도 들어와서 돈이 되니 안되니 보팅이 어떻고 저떻구 떠들기보다는 억울하면 더 열심히 쓰고 스스로도 스팀을 구입하여 남들에게도 보팅 좀 해주면 저절로 좋아진다.

나는 극 초창기 멤버는 아니고 2016년 8월에 가입하여 여태껏 자리를 지키고 있고 스팀 가격이 높은 시절에 미래 가치를 보고 그런대로 투자를 좀 한 사람이다. 현재 입장에서 보면 결과는 참담하게 돌아왔다. 그러나 미래를 믿기에 지금도 꾸준하게 활동을 하는 편이다.

스팀이 잘되려면 좋은 글 논란에서 벗어나야 하고 어브징 논란에서 벗어나야 하고 무엇보다 다운 보팅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운 보팅이 아니라 차라리 업보팅 기능에 보팅 숫자나 구독자 수를 더한 보너스를 받는 구조가 훨씬 나으리라.

그리고 정말 부탁하는데 이거 안돼, 저거 안돼 하는거, 정말 안된다. 스팀은 포스팅 말고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고 본다. 그러나 이거 안돼 저거 안돼하며 가는 길마다 가로막고 절벽을 만들어 놓는다.

좋은 글을 그렇게 숭상하면 재단이나 아니면 증인들이 보상을 각출해서라도 자금을 모아 정말 큰 상을 줘라 스티미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큰 상을 만들어 봐라. 증인 수입 반씩만 헌납하여 만들면 세계적인 상도 만들 수 있고 스팀의 선한 이미지를 널리 퍼트릴 수도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끝으로 내가 보기에는 sct.voter는 스팀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또 다른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에서 얻는 비지니스 아이디어는 더욱 진화를 할 것이고 결국은 스팀 블록체인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나 역시도 그것에서 힌트를 얻어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이며 그것을 위하여 스팀에 투자를 결정해놓은 상태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는 많은 것을 망설이게 한다. 이 년 전쯤의 악몽이 떠오른다. 재단은, 증인들은 유저들이 포스팅이 되었든 비즈니스가 되었든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된다. 그게 전부이지 그 이상에 것은 오히려 악을 불러들이고 스스로의 몸집에 칼을 꼽는 행위나 다를 봐 없다.

못한 자 처벌보다 잘한 자 상을 줘라. 잘못 한자 처벌은 잘하였다 해도 독이 남으니 계도가 좋고 잘한 자 상은 잘못되었다 해도 시스템에 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나쁠 것 없다. 곡소리 나는 동네보다는 노랫소리 들려오는 동네가 정이 더 가는 법이고 징징대는 소리보다 웃는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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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선순환을 위하여~^^
짠~! 💙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립니당~💙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잘 좀 하면 좋겠어요.
스팀은 무슨 호재도 없네요 ;;
보통 하드포크 하면 오르는데..

스팀 최고의 호재는
스티미언 각자가 스팀 매입전선에 뛰어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활동, 이거정답이죠?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재단과 증인이 스팀의 앞길을 막고 있습니다.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네요.

상을 주는 문화가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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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