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가족 선수 소개] 가족 야구선수 소개

in zzan •  3 years ago 

안녕하세요, rubberducky입니다.

한국프로야구도 어느덧 40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MLB 보다는 적겠지만 많은 가족 선수들이 존재합니다. 프로야구 전에 실업을 뛰던 선수들의 가족들이 프로에 뛴 선수도 많지만 프로에서 뛴 선수들의 가족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오늘은 우선 김상국선수와 김동엽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상국 선수와 김동엽 부자는 80년대부터 유명한 고교강팀 천안북일고 출신입니다.
김상국 선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6년 빙그레 이글스 창단멤버로 합류하였습니다. 프로 통산 성적은 빙그레와 한화에서 10시즌, 현대에서 2시즌 총 12시즌 1092경기 타율 0.253, 57홈런, 334타점, 35도루, 출루율 0.328, 장타율 0.367로 OPS 0.695입니다. 포수로써 나쁘지 않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였습니다. 당시 이상군, 이강돈, 장종훈 등 투타에서 막강한 강팀이었으나 아쉽게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경력은 없습니다. 빙그레는 한국시리즈에 네번을 진출하였으나 해태에게 3번, 롯데에게 1번 등 모두 져서 준우승만 4번을 차지한 불운의 팀이었습니다. 한화는 결국 김상국 선수 은퇴 이후인 99년 롯데를 꺽고 유일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아들인 외야수 김동엽 선수는 고교 졸업후 2009년 시카고 컵스와 55만달러에 계약하며 마이너리그 진출하였으나 어깨부상으로 고전하며 타율 0.250, 7홈런, 27타점, 70도루를 기록한 후 컴백하여 2016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더로 SK에 지명되었습니다. 2016년 22홈런, 2017년 27홈런으로 거포의 자질은 보여주었으나 선구안과 수비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2018년 삼각트레이드로 현재의 팀인 삼성으로 옮겼습니다. 올시즌 포함 통산성적은 366경기 타율 0.265, 61홈런, 194타점, 17도루, 출루율 0.306, 장타율 0.466로 OPS 0.77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으로 옮긴 올해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60경기 타율 0.215, 6홈런 25타점, 2도루, 출루율 0.265, 장타율 0.338로 OPS 0.603로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홈런치기 용이한 라팍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어깨부상으로 수비불안과 볼넷/삼진 비율이 좋지 않았던 선수로 장타력 마저 급감한다면 경쟁력을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장타력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제 글은 단지 출처만 밝혀주시면 마음껏 퍼 가셔도 됩니다. 제 야구지식과 아래 관련사이트를 방문하여 자료 수집 후 만든 카피없는 순수 창작글 입니다.
참조 사이트: baseball-reference.com, baseballsavant.mlb.com, fangraphs.com, mlb.com, foxsports.com, espn.com, tsn.ca, naver.com, daum.net, kpbpa.com, korea-baseball.com, koreabaseball.or.k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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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인업을 보면서 얘네들 아빠 뛰던 것도 다 봤다는 생각에 세월무상을 느끼게 되던데 한국에도 2세 선수들이 꽤 많더군요. 김상국 선수도 기억납니다.

꽤 오래된 팬이시네요.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2세들이 있습니다.
엊그제 드래프트에서도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던 신경현 선수의 아들 북일고 투수 신지후가 한화에 1차지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