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감자 이야기 5

in zzan •  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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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더운 날이 연일 계속이네요.

밥맛도 없고
오늘은 매콤한 고추장 감자 찌개입니다.

일단
냉장고에서 재료를 뒤집니다 .
다행히 필요한 재료들이 있습니다. 냉파인데요 ㅎㅎㅎ

육수를 먼저 준비 합니다.
저번에 새우전을 했을때 머리만 따로 냉동 시켜놨는데
오늘은 새우머리로 육수를 우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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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가끔
부엌에서 소리나 냄새가 나면 나와서 '뭐 먹어요?'라고 물어보지요 .
오늘도 아들이보더니 고기는 없냐고 아쉬워하길래
김치찌개 넣어 먹으려고 했던 돼지고기도 넣습니다.

끓는동안

감자를 손질하고 호박, 느타리 버섯, 양파도 손질합니다.
어묵도 았어 먹기 좋게 썰어 놓고

잘 우러난 육수에 넣고 끓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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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버섯이랑 파 ,빨간고추 파란 고추를 넣고 한번 더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요즘은 같이 둘러 앉아 밥먹기가 참 힘듭니다.
서로 시간이 맞지 않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클수록 더 그런것 같습니다.
아마 앞으로 더 그러하겠지요.
진수성찬 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이 둘러 앉아 소소하게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더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작은녀석 이
지금 밤참으로 또 먹겠다며 남은찌개를 끓이는 냄새가 솔솔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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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십니다. 냄새가 느껴지는데요?

감자는 쪄도 튀겨도 찌게를 해도 맛나내요.